서울 4개구 독거노인 500명에게 설맞이 떡국떡 세트 전달
‘희망나눔협의회’는 18일 산하 기부자클럽 ‘더헌드레드’와 함께 ‘2023년 설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에서 지난 13일 진행된 나눔 행사는 구정 설날을 맞아 서울시 은평구, 강남구, 서초구,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외로운 독거노인 500명에게 떡국떡과 사골국, 누룽지 세트를 전달하는 행사이다.
매년 구정 설날, 어버이날, 복날, 추석에 지속적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세트를 선물하고 있는 희망나눔협의회는 이번에도 기부자클럽 더헌드레드가 기여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희망나눔서포터스를 통해 직접 독거노인들에게 방문, 전달한다.
희망나눔협의회 오준기 사무총장은 “우리 협회는 10년 동안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 전화방문, 복약지도, 방역사업, 건강세트 전달 등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구정 설을 맞아 외롭게 명절을 지내고 계실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려 따뜻한 설을 보내시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희망나눔협의회 윤종찬 사무국장 ▲클린프랜차이즈 정문경 대표 ▲희망나눔서포터즈 기은숙 씨, 전혜경 씨, 김미현 씨, 임영옥 씨 ▲희망나눔협의회 오준기 사무총장 ▲HC인포 김경운 대표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마정욱 센터장 ▲희망나눔협의회 남윤정 간사 ▲현대에코산업 김태선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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