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1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기부로 누적성금 100억원에 도달, ‘희망나눔캠페인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성금을 지정 기부해 취약계층의 취업역량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게 취업기반의 직무별 맞춤 교육 및 훈련,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또 가족돌봄서비스, 심리상담 등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돕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과 실천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인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