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완,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로완,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01.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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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
로완은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 수요기업에 AI솔루션을 제공한다.

로완은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적합한 AI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는 최대 3억원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로완은 AI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자체개발한 AI솔루션을 제공한다.

로완은 개발된 AI기술이 경도인지장애, 이명,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서 활용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환자분석 및 분석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서비스 도입이 필요한 다양한 헬스케어 기업과 의료기관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완 한승현 대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치료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며 “AI기술이 필요한 헬스케어 기업 및 의료기관에 맞춤형 AI솔루션을 제공해 업무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수준 높은 의료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완은 인공지능과 전문 의료지식을 융합한 차별화된 디지털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해 온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기업이다. 최근 자체개발 인공지능을 탑재한 경도인지장애 개선 디지털 프로그램 ‘슈퍼브레인 DEX’를 개발완료했으며 2023년 의료기기 확증 임상계획 승인을 위해 GMP 허가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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