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세계의 맛 매달 소개합니다”
아워홈, “세계의 맛 매달 소개합니다”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01.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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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셰프 특식 캠페인’ 첫 주자는 한국 대표음식 ‘떡국’
아워홈
아워홈은 ‘글로벌 셰프 특식 캠페인’을 실시, 매달 해외 이색메뉴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26일 국내외 점포이용고객 대상으로 ‘글로벌 셰프 특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셰프 특식 캠페인’은 아워홈 국내외 점포를 대상으로 글로벌 셰프 추천메뉴를 매월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폴란드, 중국, 베트남 고객에게 해외 이색메뉴를 제공,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식메뉴는 국가별 아워홈 메인셰프가 추천한 현지음식으로 구성했다. 각국 셰프가 메뉴 추천뿐 아니라 표준화 레시피를 구성하고 공유해 글로벌 각 점포에서 현지음식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는 한국이다. 아워홈은 설을 맞아 20일 5개국 점포 점심메뉴로 떡국을 제공했다. 또 설의 의미와 함께 떡국을 먹는 전통을 알렸다. 해외점포에서도 국내에서 만드는 떡국과 같은 맛을 내기 위해 표준레시피를 적용하고 신선한 식재료 수급에 심혈을 기울였다.

아워홈은 1월 한국 대표음식인 떡국을 시작으로 ▲2월 중국 징장러우쓰(베이징 전통요리로 돼지고기를 얇게 채 썰어 볶은 요리) ▲3월 베트남 껌장(베트남식 볶음밥) ▲4월 미국 버팔로 윙 ▲5월 폴란드 굴라쉬 비에푸초비(돼지고기 스튜) 등 특식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새로운 식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아워홈만의 표준레시피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높은 수준의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고객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최고의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내에서 체계적인 육성시스템을 통해 선발한 우수 마스터셰프와 영양사를 해외에 파견하고 현지고용 외국인 조리사도 국내와 동일한 육성시스템을 적용해 교육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으로 고객만족도 및 식음트렌드 조사를 통해 2만개 이상의 메뉴 레시피를 표준화했으며 안정적인 식재료 수급을 위해 현지 식재료 공급망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에서 검증된 선진 점포 운영시스템을 현지화해 계약부터 구매, 발주, 메뉴관리, 마감 등 점포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아워홈은 해외급식점포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색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초복에 맞춰 해외고객에게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김장김치 담그기 이벤트 등을 통해 K푸드를 알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음식문화를 알리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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