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홈페이지 개편…“편의성·접근성 강화”
국제성모병원, 홈페이지 개편…“편의성·접근성 강화”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3.02.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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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홈페이지 개편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홈페이지 개편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9일 홈페이지 리뉴얼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는 이용자들의 ‘편의성 강화’와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개발됐다. 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환자중심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먼저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접근성 강화를 위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떤 환경에서 접속해도 기기에 최적화된 비율로 보이는 반응형 웹이 적용됐다. 반응형 웹 기반 홈페이지는 인천 지역 대학병원 중 최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은 누구나 쉽게 진료과와 의료진의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디자인됐다. 또 첫 방문 환자들을 위한 예약 상담코너를 전면에 배치해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진료과나 의료진 선택에 애를 먹는 초진 환자들은 증상과 이름, 연락처를 남기면 전문상담을 통해 예약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진료예약 기능도 강화됐다. 환자가 예약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디자인됐으며 가장 빠른 진료시간도 확인 가능하다. 이어 나의 차트메뉴를 통해 ▲진료내역 ▲검사결과 ▲약처방내역 ▲관심의료진 및 건강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의료진 페이지는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게 개편됐다. 의료진의 진료분야, 경력, 연구논문, 방송, 기사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환자와 보호자들이 건강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의료진이 참여한 건강칼럼과 유튜브 영상도 전면에 배치됐다.

이밖에도 별도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회원가입 절차 없이 휴대폰, SNS 계정 등을 이용한 본인 인증 로그인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시켰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로 환자·보호자가 언제 어디서나 병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개편했다”며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홈페이지 기능개선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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