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의원, 첫 번째 민원의 날 성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8일 안성시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민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활동공간 마련 ▲폐건물 철거 및 관리필요 ▲급수취약지 급수허가대책 ▲전원주택단지 인근 물류센터 건립 문제 ▲웅교리 경비행장 설치 등 지역민의 다양한 민원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최혜영 의원은 “안성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기쁘지만 그만큼 고충이 많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기된 민원들에 대해 충분한 답을 드릴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및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혜영 의원과 함께하는 ‘민원의 날’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안성 지역사무소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안성시민은 누구나 지역사무소로 전화해 사전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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