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TLX 임플란트’ 출시
스트라우만, ‘TLX 임플란트’ 출시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02.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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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스트라우만이 새로운 임플란트 솔루션인 ‘TLX 임플란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치료의 대중화로 많은 환자들이 손실된 자연치아의 대체로 임플란트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수술과 관련해 환자들은 가급적 적은 통증, 장기간 사용가능, 즉각적인 해결책 등을 원하며 임상의는 복잡한 케이스나 즉시 식립 케이스 등 위험도가 높은 수술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을 원한다.

이에 스트라우만은 환자와 임상의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인 ‘TLX 임플란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TLX 임플란트에 적용된 스트라우만의 티슈 레벨 디자인은 99.7%에 이르는 10년 장기 생존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우수한 장기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 TLX 임플란트는 하부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테이퍼드(Tapered)형 디자인으로 약한 뼈에서도 우수한 고정력을 자랑한다.

특히 높은 친수성으로 치유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에스엘엑티브(SLActive) 표면으로 처리돼 당뇨, 방사선 치료 등으로 회복력이 떨어진 환자나 흡연환자 에서도 안정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일반적으로 임플란트에 널리 사용되는 티타늄 Grade 4 재질보다 약 1.8배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 스트라우만의 독자적 임플란트 소재인 ‘록솔리드(Roxolid)’ 재질을 사용해 침습을 최소화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임플란트 재질 자체의 높은 강도로 보다 작은 사이즈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고 환자가 힘들어 할 수 있는 골증대술 등의 부가시술도 최소화할 수 있어 환자부담을 줄였다. 또 임플란트 파절로 인한 재시술의 위험에서도 보다 자유롭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스트라우만은 1986년 처음으로 티슈 레벨 디자인 임플란트를 선보인 이래 40년 가까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시스템을 출시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TLX임플란트는 오랜 기간 동안 안정성이 입증된 디자인과 재질, 표면기술로 환자에게 빠른 치료와 우수한 장기안정성을 고루 갖춘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트라우만 TLX 임플란트는 2021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으며 국내에는 지난 1월에 열린 ‘2023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컨퍼런스(DENTEX 2023)’에서 사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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