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양성평등 인식 제고 행사 진행
바이엘 코리아,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양성평등 인식 제고 행사 진행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3.03.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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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사내행사를 진행했다.
바이엘 코리아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사내행사를 진행했다.

바이엘 코리아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임직원 100명에게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주제인 ‘#Embrace Equity’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성, 형평 및 포용(이하 DE&I)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퀴즈와 서명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 사내 곳곳에서 직원들이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주제를 의미하는 ‘포용’의 손짓을 함께 취하며 직장 내 DE&I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길 바라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장미’를 나누며 세계 여성의 날의 기원을 되새겨보고자 출발했다. 게다가 올해 세계여성의 날의 주제인 ‘#Embrace Equity’를 바이엘이 더 나은 조직으로 나아가고자 추구하는 전략인 DE&I와 연결해 ‘다름의 가치를 포용하자’는 의미로 해석하고 모든 구성원의 성별, 인종, 문화 등 다양성을 포용하고 개인적인 차이를 고려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평한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바이엘만의 선도적인 기업문화를 강조했다.

실제로 바이엘은 글로벌 금융정보기관 블룸버그가 포용의 문화, 성희롱 방지 정책, 성별 임금 동등성, 리더십 등의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이하 GEI)’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는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주제가 강조하는 ‘형평’은 개인적인 차이를 고려해 적절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개인적인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모두를 정확히 똑같은 방식으로 대우하는 ‘평등’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된 개념”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엘이 추구하는 DE&I 가치의 실현을 통해 젠더 다양성(Gender diversity)를 이뤄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엘은 본사의 주도 하에 UN 지속가능개발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하나인 양성평등(Gender Equality)을 바이엘의 지속가능목표 중 하나로 정하고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 전 세계 중·저소득국가를 대상으로 1억 (100million)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건강과 사회진출을 위한 올바른 가족계획 교육 및 피임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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