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응급의학과 오제혁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중앙대병원 응급의학과 오제혁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3.03.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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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응급의학과 오제혁 교수
중앙대병원 응급의학과 오제혁 교수

중앙대병원은 14일 응급의학과 오제혁 교수가 급성심장정지조사사업 수행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급성심장정지조사’는 급성심장정지발생과 생존결과, 처치내용 등에 대한 조사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급성심장정지 관련 보건정책수립 및 응급의료투자에 대한 효과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사업이다.

오제혁 교수는 2018년 1월부터 대한심폐소생협회 기획위원회 위원, 간사 및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총 네 차례의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포지엄을 기획 및 개최하고 심폐소생술 지침·방법·교육에 대한 최신지견을 널리 확산하는 데 기여해왔다. 또 2021년부터는 국가급성심장정지조사감시자문위원회위원으로 참여 중이다.

오제혁 교수는 “당연히 해왔던 일에 대해 과분한 평가를 받아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급성심장정지환자의 치료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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