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이 단일기관 최초 다빈치 로봇수술 1만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다빈치 생산회사인 이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사가 공식 인증했다.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국내 처음으로 로봇 다빈치를 도입해 그해 7월 첫 로봇을 이용한 복강경수술을 시행한지 약 8년 4개월 만이다. 세브란스병원 정남식 원장은 “이번 1만례 달성을 세브란스에게 큰 영광”이라며 “내년 초 새로운 암병원 개관과 함께 다빈치 로봇 1대를 더 추가해 암치료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선도하고 있는 세브란스의 입지를 더욱 다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헬스경향 뉴스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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