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 1만례 시술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 1만례 시술
  • 헬스경향 뉴스팀
  • 승인 2013.12.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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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이 단일기관 최초 다빈치 로봇수술 1만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다빈치 생산회사인 이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사가 공식 인증했다.
(사진왼쪽부터) 최영득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 손승완 인튜이티브 서지컬 한국지사 부사장, 신효철 한국지사 마케팅 이사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국내 처음으로 로봇 다빈치를 도입해 그해 7월 첫 로봇을 이용한 복강경수술을 시행한지 약 8년 4개월 만이다.

세브란스병원 정남식 원장은 “이번 1만례 달성을 세브란스에게 큰 영광”이라며 “내년 초 새로운 암병원 개관과 함께 다빈치 로봇 1대를 더 추가해 암치료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선도하고 있는 세브란스의 입지를 더욱 다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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