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여성건강 주제로 메타버스 건강상담 진행
경희의료원, 여성건강 주제로 메타버스 건강상담 진행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03.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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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은 공무원연금공단과 여성건강을 주제로 한 메타버스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16일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 대상 메타버스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담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경희대한방병원 이재동 교수(경희대 한의과대학장), 2부는 경희대병원 유방외과 채수민 교수와 산부인과 황우연 교수가 여성의 건강관리와 예방에 초점을 맞춰 강의 및 상담을 진행했다.

최근 인터넷과 유튜브에 많은 건강정보가 소개되고 있지만 부정확하거나 광고목적의 마케팅 정보들이 많아 환자들에게 혼란을 주거나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 경희의료원은 경희대병원과 경희대한방병원의 전문의를 통해 유익하고 검증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매월 2회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이용해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여성건강을 주제로 ▲경희대한의과대학 이재동 학장(침구과 교수)이 ‘비만관리’ ▲경희대병원 유방외과 채수민 교수가 ‘유방암의 예방과 관리’ ▲산부인과 황우연 교수가 ‘3대 부인암 A to Z’ 등에 대해 진행했다. 특히 메타버스의 장점을 활용한 참가자와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은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공무원연금공단과 지난 2020년부터 월 2회 이상 온라인을 통해 유튜브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메타버스 상담플랫폼을 추가로 개설해 월 2회 이상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해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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