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을 타겟한 바디케어 제품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 서베이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남성 10명 중 8명이 피부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으며 75.8%는 본인이 직접 필요한 제품 정보를 탐색, 구매한다고 응답한 것.
깔끔한 인상을 위해서는 스킨케어가 꼭 필요하지만 얼굴에 한정되지 않는다. 바디라인에 걸맞는 피부, 자신만의 ‘살 냄새’를 만드는 바디케어 제품 역시 장바구니를 가득 채우는 필수품이다. 특히 활동량이 많아지는 3월부터 외모관리에 힘쓰는 남성들이 증가한 만큼 바디케어시장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범용 바디워시, 바디로션과 남성 전용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포뮬러’다. 이에 남성 바디케어 브랜드 동아제약 필리더스는 독창적인 설계로 남성의 피부타입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필리더스의 대표 품목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는 운동 후 달아오른 피부온도를 낮추는 데 탁월하다. 특히 샤워 타올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휴대성이 높다. 또 독특한 용기를 적용한 덕에 한 번의 펌핑 만으로도 충분한 양의 거품을 만들 수 있다.
남성의 표피는 여성보다 30%나 두껍고 피지 분비가 많다. 이때 필리더스 데일리 스크럽 바디워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필리더스 데일리 스크럽 바디워시는 이름 그대로 스크럽제와 바디워시를 하나로 담은 2 IN 1 제품이다. 고운 스크럽 입자에는 티트리, 병풀, 알로에, 비타민C 유도체 등을 담은 성분 조합 ACNON COMPLEX™가 담겨있다.
ACNON COMPLEX™는 촉촉하면서도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마일드 바디로션에도 적용됐다. 필리더스에 따르면 임상 결과 사용 전후 유분이 89%, 피지가 32%나 줄어드는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필리더스 ‘퍼펙트 클린 맨즈 워시’와 ‘쿨링 풋워시’는 각각 Y존과 발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 두부위는 피부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신체 부위이다. 필리더스에 따르면 99.9% 항균력을 입증한데다 피부저자극 테스트까지 마쳐 민감성피부를 지닌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필리더스 관계자는 “남성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진 후 설계 단계부터 기능성, 사용 편의성, 제형, 라이프스타일까지 촘촘히 살피고 제품에 반영하지 않을 수 없어졌다“며 ”운동 후엔 피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되는데 피부는 온도가 높을수록 콜라겐 분해 효소가 활성 돼 탄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커진 만큼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로 청량감과 피부건강을 둘다 챙기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