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올해도 지역 농가 위한 ‘나눔’ 행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올해도 지역 농가 위한 ‘나눔’ 행보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3.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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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농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올해도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에 힘을 실었다.

진흥원은 29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지역 농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지속적인 쌀 소비 저하와 코로나19로 학교 급식까지 급격히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 및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자 시행됐다. 진흥원은 충북지역 특산물인 청원생명쌀 2000kg를 구매해 청주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농가를 살리고 지역 소외계층을 돕고자 지역사회복지단체와 협업해 이번 나눔활동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지역 농민과 저소득가구의 따뜻한 봄 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진흥원은 KHIDI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사랑나눔 데이’로 지정, 지역 독거 어르신 도시락 배달과 지역주민 치료비 지원 등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랑나눔 기금모금 활동’과 ‘사회봉사 동호회’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지역주민 친환경 캠페인, 지역화폐 활성화 캠페인,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청주시 노인복지관과 협업해 ‘지역 어르신 디지털 도우미 봉사단’을 발족, 고령화사회 대응을 위한 디지털 문해력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올해는 ‘충북문제해결플랫폼’의 신규의제로 제안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진흥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는 따뜻한 이웃이 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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