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서울특별시동부병원, 협력병원 협약식 진행
경희의료원-서울특별시동부병원, 협력병원 협약식 진행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04.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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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은 서울특별시동부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진행, 진료 의뢰회송 시스템 활성화, 최신 의학정보 교류 등 상호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3월 30일 서울특별시동부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희대병원 오주형 병원장, 김종우 기획진료부원장,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 서현기 간호본부장, 이상은 진료협력파트장, 서울특별시동부병원 소윤섭 병원장, 이평원 진료부장, 문연화 간호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와 경희대병원장의 환영사, 홍보영상 시청을 통한 양 기관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진료 의뢰회송 시스템 활성화, 최신 의학정보교류 등 상호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를 계기로 밀접해진 양 의료기관이 공조를 통해 더욱 강화된 건강안전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주형 경희대병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온 서울특별시동부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국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은 1929년 부민병원으로 개원해 현재 19개 전문진료과와 응급의료센터, 인공신장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경희의료원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코로나 환자들을 위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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