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헬스경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과 공동토론회를 적극 마련해 다양한 보건의료사안을 공론화함으로써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헬스경향은 4월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의원(국민의힘)과 ‘조기유방암환자의 재발위험 관리를 위한 국가지원방안 모색 토론회’를 공동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조기유방암 재발위험과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고 환자에 대한 의료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유방암은 조기발견·치료 시 생존율이 높지만 조기유방암환자 5명 중 1명(14~23%)은 재발을 경험하며 이 중 50% 이상이 또다시 재발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서구와 달리 40대 젊은 유방암환자가 많아 재발 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은 물론 사회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초래합니다. 하지만 아직 조기유방암 재발위험에 대한 인식과 국가지원정책은 미비한 실정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조기유방암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은 물론 조기유방암환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보건의료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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