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문제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수립을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장을 맡은 신현영 의원은 “앞으로 보건의료특별위원회를 통해 보건의료정책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올바른 정책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정식 의원은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K-방역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인들의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 보건의료분야의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더 나은 보건의료환경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족한 특별위원회의 주요추진사업은 ▲전반적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논의 및 토론회 개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방안 논의 ▲디지털헬스케어, 인공지능 등 다가올 보건의료미래 대비 ▲각종 재난대응에 있어 위원회 역할 논의, 피해자 중심 지원시스템 구축 ▲공공의료·민간·직능 간 협력체계 강화방안 마련 ▲보건의료를 이끌 젊은 인재 양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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