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25일 해외 제약사 대상 ‘PDT 상담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이 진행한 ‘PDT 상담회’에는 중국 산둥성 의약협회 방문단의 총 8개 제약회사가 참여했다. 이번 상담회는 신약 포노젠과 PDT 광 의료기기의 기술 설명과 임상연구 성과를 알리고 중국 시장 확대 및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성제약의 PDT-PDD 신약 포노젠 및 의료기기에 대한 기술설명회를 진행했다. 소개한 신약인 포노젠을 활용, 기존 치료 대비 부작용 없이 반복적인 시술이 가능한PDT 췌장암 치료 방식에 대한 관심도와 문의가 많았다. 또 동성제약의 주력 사업 분야인 OTC(일반의약품) 사업의 제품 설명회도 동시에 진행됐다.
동성 역사관에서 진행된 제품 설명회는 동성제약의 역사와 함께 해온 제품들과 OTC 주력 제품인 ▲동성 정로환 ▲록소앤겔 ▲미녹시딜 등에 대한 제품 설명이 이어졌다. 또 최근 중국 대표 이커머스 티몰 브랜드관 론칭 소식을 전하며 보다 더 많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동성제약 국제 전략실 관계자는 “동성제약은 PDT-PDD 신약의 기술 수출 준비와 최근 론칭한 OTC 사업분야의 유통 및 영업 확장에 집중하여 중국 사업 확장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수출 매출 역시 뒤따라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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