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연구논문실적 세계 3위 선정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연구논문실적 세계 3위 선정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05.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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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190편 논문발표로 성과 거둬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가 ‘교정학 논문의 계량학적 연구’를 발표결과 연구논문실적 세계 3위로 선정됐다.

경희대치과병원은 교정과가 치과국제학술지 ‘Dental Press Journal of ORTHODONTICS(이하 DPJO)’가 발표한 ‘교정학논문의 계량학적 연구’에서 연구논문실적 세계 3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PJO는 국제교정학협회와 국제교정학기구에서 인증 받은 학술지다.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NLM)의 정보데이터베이스 펍메드(Pubmed)에 등재된 14종의 대표 교정저널의 2011년부터 10년간 실린 전체 논문을 분석해 ‘교정학 논문의 계량학적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는 최근 10년 동안 총 190편의 논문을 발표해 교정학 연구논문 실적부문에서 세계 3위로 선정됐다. 특히 최근 5년 동안의 순위는 2위로 나타나 연구실적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개인별 연구논문 실적부문에서도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김성훈 교수가 전세계 연구자 중에서 1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김성훈 주임교수는 “앞으로도 바이오급속교정센터와 수면무호흡센터 등의 운영을 통한 심도 있는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연구를 지속해 세계 교정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논문 제목은 ‘International trends of orthodontic publications: A bibliometric observational study of the last decad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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