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윤용철 교수,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상 영예
가천대 길병원 윤용철 교수,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상 영예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3.05.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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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

가천대 길병원은 4일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가 ‘제49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상(최다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용철 교수는 2022년 한 해 동안 SCI급 국제학술지에 주저자로서 8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대한골절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용철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에 부임한 이래로 꾸준한 연구활동을 지속해 현재까지 국내학술단체로부터 우수논문상 4회, 우수구연상 4회를 받았으며 국제골절외상연구학회 학술재단(Arbeitsgemeinshaft für Osteosynthesefragen, AO재단)으로부터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용철 교수는 “그동안 진료·교육·연구 등으로 가족들에게 소홀해서 미안함이 컸는데 곁에서 묵묵히 도와준 아내에게 모든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골절치료 및 연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용철 교수는 2022년 12월에는 ‘미국 정형외과학회지(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American Volume, JBJS-Am)’에 ‘Corrective Osteotomy and Intramedullary Nailing with Augmented Plate Fixation for Incomplete Diaphyseal Atypical Femoral Fracture due to Increased Anterolateral Bowing’이라는 제목으로 비정형적 대퇴골 골절환자에 교정절골술의 효과를 개재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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