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8일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와 공공보건의료 및 암예방 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각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인천지역 아동학대 예방 및 올바른 양육에 대한 안내, 소아청소년 조기암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개 다국어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 제작 및 배포, 다문화가정 대상 부모교육과 암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가천대 길병원 이정남 공공의료본부장은 “인천지역 아동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게 상호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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