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23일 ‘아토피 피부염’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병원, 23일 ‘아토피 피부염’ 건강강좌 개최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3.05.16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대학교병원이 23일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중앙대병원이 23일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중앙대병원이 23일 오후 2시부터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피부염환자 수(2022년 기준)는 약 100만명에 이른다. 발생연령대로는 0~9세가 29%, 10대가 15%, 20대가 17%를 차지한다.

소아·청소년을 넘어 성인에게도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는 아토피피부염은 발생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질환으로 치료제 사용과 함께 꾸준한 생활관리 및 정신적 스트레스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건강강좌는 아토피피부염환자, 보호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피부검사(Allergy skin test) ▲아토피 피부염은 왜 생기나요?(중앙대광명병원 피부과 최선영 교수) ▲아토피 피부염, 이렇게 관리하세요(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강좌 전 선착순희망자 20명에 한해서는 알레르기피부반응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참석자에게는 강좌 후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건강강좌는 별도의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피부과(02-6299-1530)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