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집이라고 방심은 금물! 반려동물 실내 안전 가이드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집이라고 방심은 금물! 반려동물 실내 안전 가이드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3.05.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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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집이라고 방심은 금물!

반려동물 실내 안전 가이드

 

반려동물은 아주 잠깐만 눈을 떼도

문제를 일으키는 사고뭉치들입니다.

이런 모습이 가끔은 귀엽기도 하지만

더 큰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막아야 해요.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반려동물이 혼자 있을 때도!

반려동물과 함께 있을 때도!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실내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아보아요~

 

■감전주의 - 전선/콘센트

반려동물이 전선을 물어뜯거나 콘센트를 핥으면

감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요.

▶예방수칙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땐

되도록 전기제품의 코드를 뽑아주세요.

•전선과 콘센트는 보이지 않게 가리거나

전선보호대/안전커버를 사용해주세요.

 

■추락주의 – 가구/창문

고양이는 창밖을 구경하다가

창밖으로 뛰어내리거나 추락할 수 있어요.

▶예방수칙

•방충망을 뜯고 나가지 못하게

튼튼한 방묘창을 달아주세요.

강아지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다

골절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요.

▶예방수칙

•소파, 침대같이 자주 오르내리는 가구에

반려동물 전용 계단을 설치해주세요.

 

■끼임주의 – 문

보호자가 문을 여닫을 때

반려동물이 문에 끼이거나 부딪힐 수 있어요.

▶예방수칙

•반려동물이 문 주위에 있거나

보호자를 따라오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요.

•문이 세게 닫히지 않게

도어 쿠션/도어 스토퍼를 설치해주세요.

 

■중독주의 – 의약품/가정용 화학제품(비누, 세제, 화장품 등)

반려동물이 해로운 독성물질을 먹어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예방수칙

•반려동물이 먹어서는 안 되는 제품은

반려동물이 닿을 수 없는 곳에 보관해주세요.

※잠금장치가 마련된 장소에 보관하면 더 좋아요.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반려동물이 집에서도 안전할 수 있게

실내 안전수칙을 실천해주세요~

| 기획: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 제작: 콘텐츠 중심의 펫테크 기업 ‘펫메이트’

| 자문: 박한별 24시간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 정리: 유인선 기자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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