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집이라고 방심은 금물!
반려동물 실내 안전 가이드
반려동물은 아주 잠깐만 눈을 떼도
문제를 일으키는 사고뭉치들입니다.
이런 모습이 가끔은 귀엽기도 하지만
더 큰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막아야 해요.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반려동물이 혼자 있을 때도!
반려동물과 함께 있을 때도!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실내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아보아요~
■감전주의 - 전선/콘센트
반려동물이 전선을 물어뜯거나 콘센트를 핥으면
감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요.
▶예방수칙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땐
되도록 전기제품의 코드를 뽑아주세요.
•전선과 콘센트는 보이지 않게 가리거나
전선보호대/안전커버를 사용해주세요.
■추락주의 – 가구/창문
고양이는 창밖을 구경하다가
창밖으로 뛰어내리거나 추락할 수 있어요.
▶예방수칙
•방충망을 뜯고 나가지 못하게
튼튼한 방묘창을 달아주세요.
강아지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다
골절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요.
▶예방수칙
•소파, 침대같이 자주 오르내리는 가구에
반려동물 전용 계단을 설치해주세요.
■끼임주의 – 문
보호자가 문을 여닫을 때
반려동물이 문에 끼이거나 부딪힐 수 있어요.
▶예방수칙
•반려동물이 문 주위에 있거나
보호자를 따라오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요.
•문이 세게 닫히지 않게
도어 쿠션/도어 스토퍼를 설치해주세요.
■중독주의 – 의약품/가정용 화학제품(비누, 세제, 화장품 등)
반려동물이 해로운 독성물질을 먹어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예방수칙
•반려동물이 먹어서는 안 되는 제품은
반려동물이 닿을 수 없는 곳에 보관해주세요.
※잠금장치가 마련된 장소에 보관하면 더 좋아요.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반려동물이 집에서도 안전할 수 있게
실내 안전수칙을 실천해주세요~
| 기획: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 제작: 콘텐츠 중심의 펫테크 기업 ‘펫메이트’
| 자문: 박한별 24시간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 정리: 유인선 기자
ⓒshuttersto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