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성수동에 친환경 캠페인 팝업스토어 오픈
비욘드, 성수동에 친환경 캠페인 팝업스토어 오픈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3.05.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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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가 ‘행동하는’ 클린 뷰티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성수동에서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비욘드가 ‘행동하는’ 클린 뷰티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성수동에서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한다.

LG생활건강 비욘드가 23일 ‘레스 플라스틱, 페이퍼 이즈 이너프(Less plastic, Paper is enough)’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성수동에서 25일부터 6월 18일(월요일 휴무)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제품본질에 집중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비욘드에서 운영 중인 보디워시와 샴푸 리필제품 하나당 페트용기 사용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 37g 감소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비욘드는 리필운영에 따른 플라스틱 저감량 4톤을 달성했다.

종이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것이 많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팝업스토어의 공간은 대부분 종이를 활용해 표현했다. 그뿐 아니라 다양한 페이퍼 오브젝트(굿즈·가구·소품 등)들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 전 다 사용한 화장품을 가져오면 리워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통해 모인 플라스틱들이 인테리어 연출물로 재활용됐다.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동안 일정량의 화장품 쓰레기를 모아오는 고객에게 보디리필제품 또는 한정판 보틀을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한 오가닉 향 파우치 만들기, 분리배출 강연, 가드닝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인식전환으로 조금씩 더 나아지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캐치프레이즈만 내세우는 캠페인이 아니라 직접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고객분이 방문해 함께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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