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질환 치료·연구 한길…한양대류마티스병원, 개원 25주년 맞아
류마티스질환 치료·연구 한길…한양대류마티스병원, 개원 25주년 맞아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5.26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열린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의료진이 파이팅을 외치며 더 큰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25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제25주년 개원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원 25주년을 맞이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의 미션과 3대 비전, 핵심가치가 소개됐다. 또 25주년 기념 동영상이 상영되며 지난날을 함께 반추하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의 ‘한류인상’은 김병숙 과장, 이명숙 과장, 이태남 계장 등 3명의 직원이 영예를 안았다. 

김태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본원은 류마티스질환의 근본적인 원인과 치료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왔고 최근에는 유전체연구와 중개의학, 정밀의료 등으로 질병의 치료를 넘어 질환 정복에 앞장서고 있다”며 “류마티즘 치료의 4차 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류마티즘 치료와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은 축사에서 “류마티스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지금까지 류마티스질환 치료와 연구분야에서 국내 류마티즘 치료의 선두주자로서 최상의 의료기관임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의료진과 구성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류마티스질환 환자들의 질병 극복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