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만성질환자 및 일반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샘표는 1일 안산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만성질환자 및 일반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전체 사망자 중 80%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관련이 있었다.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염분 및 당류섭취 줄이기 ▲채소섭취 늘리기 ▲단백질 등 필수영양소 골고루 섭취하기 등의 식습관개선이 필수다.
이에 샘표는 우리맛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좋은 식재료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조리법과 레시피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인의 건강상태와 취향에 따라 식재료와 조리법을 선택해 직접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도 한 끼에 필요한 단백질을 100% 충족한 ‘밸런스죽’, 직접 요리가 어려운 만성질환자를 위한 고단백 저당간편식(HMR), 저염·저당·저콜레스테롤 소스 출시도 검토할 예정이다.
샘표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만성질환자들이 요리를 할 때 겪는 어려움들을 해결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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