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지속적인 관심 위해 힘쓸 것”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지속적인 관심 위해 힘쓸 것”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06.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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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 3년 연속 수상
약자의 눈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이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 정책연구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이 ‘제75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약자의 눈은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하는 연구단체다. 지난해 사회적 약자의 행복권 실현을 위해 ▲보호아동 및 소년보호 대상에 대한 관심과 지원 촉구 ▲아동학대예방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이동권 ▲장애영유아 지원 ▲장애인 건강관리 ▲장애인 교원보호 ▲스토킹 범죄 등 범죄피해자 지원정책 등에 대한 세미나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또 장애인이동권, 배리어프리, 노숙인,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전시회도 진행하며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연구,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약자의 눈은 이러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실제 입법과제를 도출했다. 그동안 제정법률안과 개정법률안 총 108건을 발의했다.

김민석 의원은 “3년 연속 국회의정대상을 받은 만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책임감으로 연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의원실, 단체들과 협업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속적인 관심, 실질적인 보호·지원으로 성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은 의정활동의 평가방법과 선정과정의 공정성,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 심의위원회’가 심의·선정한다. 약자의 눈은 이번 제3회 국회의정대상에서 국회의원연구단체 62개 중 가장 우수한 연구실적으로 정책연구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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