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의 발전사부터 최신지견까지 한자리에서”
“장기이식의 발전사부터 최신지견까지 한자리에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6.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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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대한이식학회와 ‘장기이식 1000례 기념 공동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병원이 장기이식 1000례를 기념해 대한이식학회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양대병원이 23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6층 TBL룸에서 대한이식학회와 공동으로 ‘장기이식 1000례 기념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 세션 ‘한양대학교병원 신장이식 및 간이식 1000례 기념’에서는 권오정 명예교수와 이경근 교수(한양대병원 외과)가 좌장을 맡고 최지윤 교수(한양대병원 외과)가 ‘한양대학교병원 신장이식의 발전사’, 김경식 교수(한양대병원 외과)가 ‘한양대학교병원 간이식의 발전사’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제2 세션 ‘Current issue in Organ transplantation’에서는 최규성 교수(삼성서울병원 외과)와 이창화 교수(한양대병원 신장내과)가 좌장을 맡고 최영록 교수(서울대병원)가 ‘Application of ICG fluorescence images in liver transplantation’, 조찬우 교수(영남대병원)가 ‘Laparoscopic donor hepatectomy in living liver donor with the portal vein anomaly’, 박준성 교수(한양대병원 신장내과)가 ‘Expanding kidney donor pool’, 유미연 교수(한양대구리병원 신장내과)가 ‘Optimizing through level and intrapatient variability of Tacrolimus’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제3 세션 ‘Advances in Organ transplantation’에서는 김기훈 교수(서울아산병원)와 양철우 교수(서울성모병원)가 좌장을 맡고 권현욱 교수(서울아산병원)가 ‘Exploring Kidney Transplants: Simultaneous and Sequential with Liver and Pancreas’, 박재범 교수(삼성서울병원)가 ‘Tolerance induction in kidney transplantation via CKBMT’, 정동환 교수(서울아산병원)가 ‘The Review of Living Liver Donor Selection: Important factors for donor safety’, 주동진 교수(세브란스병원)가 ‘Machine perfusion: What's new?’를 주제로 강좌한다.

최동호 장기이식센터장(한양대병원 외과)은 “본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내 최초 뇌사자 신장이식 성공 등 국내 장기이식 발전에 초석을 다져왔다”면서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장기이식센터로 거듭나길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주어지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기이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02-2290-8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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