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아시아 미용석학들과 한자리에…‘IMCAS Asia 2023’ 참가
레이저옵텍, 아시아 미용석학들과 한자리에…‘IMCAS Asia 2023’ 참가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6.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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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키닥터 카놈 박사, 레이저세션에서 ‘피콜로’ 주제 강연
레이저옵텍 부스 내에서는 헬리오스785 등 최신장비 선봬
레이저옵텍의 글로벌 키닥터인 태국의 카놈 박사(Dr. Kanom)가 IMCAS Asia 2023에서 레이저옵텍의 피콜로 레이저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레이저옵텍이 세계적인 아시아 미용석학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사의 다양한 레이저장비를 선보이며 전문가들과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레이저옵텍은 9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국제미용성형학회(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이하 IMCAS Asi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IMCAS Asia는 세계적인 미용성형학회의 아시아 지역 학술행사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남아를 비롯해 전 세계 약 100개 업체와 2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레이저옵텍의 키닥터인 태국의 카놈 박사(Dr. Kanom, Patchanon Asawaworarit)는 행사 첫째 날 열린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장비(Energy-Based Device) 관련 세션에서 ‘피콜로(PicoLO)레이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큰 주목을 받았다.

태국의 카놈 박사는 ‘Picosecond Nd:YAG laser - Advanced in improving skin quality with a DOE fractional platform’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 레이저옵텍의 키닥터로서 4년 이상 쌓아온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널리 공유했다.

카놈 박사는 해당 강연에서 피콜로레이저의 장점인 다양한 핸드피스를 활용해 기미, 색소병변, 색소침착, 문신제거, 여드름 흉터치료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미용 목적의 리쥬비네이션(재생 회춘)에도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LIOB 현상(Laser-induced optical breakdown, 초점을 맞춘 레이저에너지로 인해 피부에 미세한 공동화가 발생하는 현상)으로 진피층 리모델링에 매우 효과적이며 흉터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레이저옵텍은 부스 전시를 통해 ‘헬리오스785(HELIOS 785)’ 등 최신 레이저장비를 선보였다. 헬리오스785는 785nm파장 피코레이저와 1064nm 및 532nm 파장의 큐스위치 엔디야그(Q-switched Nd:YAG) 레이저가 결합된 피부과용 장비로 다양한 복합시술에 강점을 갖고 있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2020년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5년 내 글로벌 톱3의 의료용 레이저 업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회사의 매출액은 300억원을 넘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설립자 주홍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레이저옵텍 연구진이 식약처장 및 심평원장 포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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