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 됐으면”
“아이들이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 됐으면”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06.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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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제11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 진행
하림
하림은 아이들에게 책을 전달하고 꿈을 응원하는 ‘제11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림은 21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제11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3년 2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시상식은 매년 지원대상 학생을 확대해 올해까지 총 597명에게 3억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책을 전달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학도서 지원사업은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돈으로 후원하고 있다. 급여 나눔활동으로 적립한 기금과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을 마일리지로 환산한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에 선순환을 가져오고 있다.

올해는 익산지역 초등학교 60곳의 학생들과 하림 임직원 자녀를 포함해 총 75명에게 장학도서가 전달됐다. 특히 성실한 학교생활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하림은 인터뷰를 통해 과학, 인물, 한국사, 세계사 등 학생들이 읽고 싶어 하는 분야를 직접 선정하고 전집을 1세트씩 전달했다. 또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을 돕기 위해 용가리치킨세트를 함께 지원하고 담당선생님들에게도 삼계탕세트를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장학금 지원, 청소년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기부 사업을 통해 지역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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