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맞춤형 발달장애인 정책개발·복지제도 위해 노력할 것”
“국내 맞춤형 발달장애인 정책개발·복지제도 위해 노력할 것”
  • 한정선 기자 (fk0824@k-health.com)
  • 승인 2023.06.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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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국회부의장, ‘국내 맞춤형 발달장애인 지원 등 복지제도 강화’ 방안 모색 위해 노르웨이 방문
김영주 국회부의장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노르웨이 현장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들에게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 노하우 등 실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국내 맞춤형 발달장애인 정책개발 및 복지제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주 의원(국회부의장)은 22일 ‘국내 발달장애인 지원 등 복지제도 강화’를 위한 정책발굴 및 현장시찰을 위해 노르웨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의 지역사회 장애인 의료·복지·교육시스템 지원망은 OECD 선진국 중 가장 체계적으로 구축됐다는 평가가 있다.

이번 방문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연숙 의원(국민의힘),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함께 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국회 내 국회부의장 직속 ‘빈곤아동 정책자문위원회’ 공식자문기구를 운영하며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보건복지분야 정책발굴에 크게 힘써왔다.

또 21대 국회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여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노르웨이를 방문해 콩스버그시 산하 ASVO 장애인작업장 및 고용노동복지청 홀테(Holte) 청장과의 면담 및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직업훈련 현장을 시찰했다.

이밖에도 베르겐(Bergen) 오슬로 시장 및 노르웨이 발달장애인협회(NFU) 측과 면담을 통해 노르웨이의 발달장애인 정책 전반과 지역사회의 복지전달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노르웨이는 선진국 중에서도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료·복지·교육시스템 지원망이 가장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는 나라”라며 “노르웨이 현장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들에게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 노하우 등 실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국내 맞춤형 발달장애인 정책개발 및 복지제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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