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는 27일 한국임상영양학회와 환자들의 건강증진과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웰라이프는 환자용 식품 ‘뉴케어’를 필두로 한국임상영양학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자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제공, 제품연구 및 개발에 나선다.

대상웰라이프는 환자들이 필요한 영양소를 액상, 분말, 간식 등 다양한 제형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신규 분야의 환자용 식품연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임상영양학회는 임상영양 분야의 학술적 역량을 기반으로 ‘뉴케어’의 제품 영양 설계 분야를 돕는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뉴케어와 한국임상영양학회의 전문적인 영양 노하우를 통해 환자들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환자들을 위한 제품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웰라이프 대표브랜드 뉴케어는 암, 당뇨, 신장질환 등 다양한 질환별 균형영양식뿐 아니라 인지능력 개선, 관절·근육·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암환자를 위한 인핸서, 당뇨환자를 위한 당플랜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한국임상영양학회는 임상영양의 중요성을 알리며 학문적 발전과 연구활성화를 도모하는 단체다. 국내 주요 대학의 교수진을 비롯해 의사, 임상영양사 등 다양한 영양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훈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