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마음AI, 국내 종합병원 최초 ‘지능형 휴먼 AI 도슨트’ 구축 협약
용인세브란스병원-마음AI, 국내 종합병원 최초 ‘지능형 휴먼 AI 도슨트’ 구축 협약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3.07.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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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과 마음AI가 지능형 휴먼 인공지능 도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과 마음AI가 지능형 휴먼 인공지능 도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5일 마음AI와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지능형 휴먼 인공지능(이하 AI) 도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먼 AI 도슨트란 가상인간과 음성기술을 활용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날 개최된 협약 체결식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 마음AI 유태준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의료기관의 휴먼 AI 도슨트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능형 휴먼 AI 도슨트 구축을 통해 ▲원내 위치 안내 ▲초진환자 안내 ▲질환별 진료과‧주치의 안내 ▲예상 진료‧검사 대기시간 조회 등 환자와 가상인간 사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AI 컨시어지 서비스 모델·추가 서비스 콘텐츠를 공동개발해 외래환경 개선과 병원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진영 소장은 “병원 도착부터 진료, 검사, 수납까지의 과정이 이뤄지는 외래는 환자들이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주된 유형”이라며 “국내 병원 최초로 지능형 가상인간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스마트 외래 서비스 모델을 개발 및 실증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고도화해 혁신적인 병원 여정 프로세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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