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6일 여름을 맞아 ‘초코파이情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 한정판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초코파이情 수박은 국민 간식 초코파이를 수박맛으로 재해석했다. 지난해 실제 수박을 떠오르게 하는 맛과 모양으로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다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마시멜로 속 수박 과즙함량을 늘리고 파이 겉면부터 속까지 수박 모양으로 표현했다.

후레쉬베리 멜론은 멜론 고유의 풍미와 후레쉬베리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뤘다. 멜론 과즙이 들어 있는 잼을 크림 속에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살렸다.

또 이번 한정판 2종에는 패키지 후면에 ‘여름에도 맛있는 얼먹 레시피’를 담아 ‘초코파이 수박 아이스크림’ ‘후레쉬베리 멜론 빙수’ 등을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초코파이 수박이 큰 인기를 끌었고 올해는 후레시베리 멜론까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여름철 대표 과일을 접목한 만큼 다양한 상황에 맞춰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리온은 31일부터 ‘나만의 얼먹 레시피’ SNS 인증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안훈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