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맘코리아 “언제 어디서든 아토피환아들과 함께”
아토맘코리아 “언제 어디서든 아토피환아들과 함께”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7.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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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토피 숲 캠프’ 참가…AI 피부측정솔루션 체험기회 제공
아토맘코리아가 8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23 아토피 숲 캠프’에 참여, AI 피부측정솔루션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아토맘코리아가 아토피피부염환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숲 캠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아토맘코리아는 내달 5일부터 시작되는 ‘2023 아토피 숲 캠프’에 참여, 인공지능(이하 AI)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AI 피부측정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주관하는 아토피 숲 캠프는 아토피피부염환아들과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아토피피부염은 환경적요인의 영향도 큰 만큼 산림 등 자연이 가진 치유의 효과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아토맘코리아는 산림청, 서울대와 함께 하는 ‘피부염증 개선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대 공과대학 황석연 교수팀이 개발한 ‘산림자원 유래물질 화장품(세럼)’을 제공하고 그 효과를 자사의 AI 피부측정솔루션으로 측정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아토맘코리아의 AI 피부측정솔루션은 언제 어디서나 피부상태를 측정하고 맞춤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진은 AI 피부측정솔루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아토맘 애플리케이션 실행 화면. 

아토맘코리아의 AI 피부측정솔루션은 아토피치료제의 급여조건 중 하나로 제시되는 EASI(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 습진 중증도 평가지수) 방식에 따라 신체 4개 부위별 4가지 징후와 중등도 4단계를 측정할 수 있다. 이렇게 수집된 개인건강정보를 기반으로 1:1 개인맞춤형 피부건강관리 코칭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헬스케어 플랫폼 ‘아토맘(ATOMOM)’을 통해 제공되고 있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언제 어디서나 바로 피부상태를 측정, 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입소 전 아토맘코리아가 제공하는 AI피부측정 서비스를 통해 피부상태를 측정한다. 입소 후 1박2일간은 숲체험과 매일 2회 산림자원 유래물질 화장품(세럼) 사용을 병행한 후 아토맘의 AI 피부측정솔루션을 통해 숲 체험 전후 피부효과를 측정하게 된다.

나아가 아토맘코리아는 캠프 종료 후에도 5일간 산림자원 유래물질 화장품(세럼)을 사용하고 매일 2회 피부상태를 측정해 아토피 숲 체험 전후 데이터를 비교 분석, 최종 결과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토맘코리아 권태완 대표는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신체건강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아토피피부염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토맘코리아는 아토피피부염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 아토피 숲 캠프는 8월 5일부터 9월 1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총 5회 운영된다. 자연환경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심리적·정서적·신체적 휴식과 피부재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숲치유, 휴식치유, 건강치유 등 세 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프는 회차별 40명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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