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익산 지역민에 삼계탕 2500개 후원
하림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익산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삼계탕 25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남·충청지역을 기점으로 발생한 폭우로 인해 정부는 익산시를 포함한 1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과 제품 후원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하림은 침수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안정과 회복을 기원하며 익산시 용안면, 망성면, 낭산면 등 3곳에 삼계탕을 지원했다. 삼계탕은 세 차례에 걸쳐 지역주민들에 전달됐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폭우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나눔 봉사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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