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항산화제 ‘라이코펜’, 더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강력한 항산화제 ‘라이코펜’, 더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7.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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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 ‘걱’…오일 형태로 섭취 시 함유량↑
열대과일 걱은 토마토의 76배 이상의 라이코펜을 함유하고 있으며 오일 형태로 섭취 시 라이코펜 손실 없이 더 효과적이며 안전한 섭취가 가능하다(사진=셔터스톡).   

“요즘 따로 챙겨 먹는 것 있어요?”라는 질문이 일상적인 대화가 될 만큼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은 매우 뜨겁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국내 건기식 시장규모는 이미 지난해 6조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질병 발생에 활성산소가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지면서 이를 제거하고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제성분이 단연 주목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항산화제로는 라이코펜이 있다. 라이코펜은 각종 연구를 통해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안전한 영양성분으로 보고됐다. 특히 라이코펜은 체내에 흡수돼 몸이 필요한 곳으로 이동함으로써 좋은 세포와 나쁜 세포를 선별, 알맞게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다른 영양성분과 함께 섭취하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효과에 힘입어 다양한 형태의 라이코펜 건기식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열대과일 ‘걱’의 효능에 집중해 라이코펜의 함유량을 높인 오일형태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걱은 토마토의 76배 이상(USDA 기준)의 라이코펜을 함유하고 있으며 베타카로틴, 루테인, 지아잔틴,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사노피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포함해 항산화성분들의 흡수를 용이하게 해준다. 이에 걱에 관한 의학 및 영양학적인 연구가 계속 이뤄지고 있다.

지엘라이프 공유성 대표이사는 2015년 아버지의 암 투병을 계기로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에 걱에 관한 해외 연구자료와 저널을 직접 참고하면서 오랫동안 제품 출시를 준비해왔다.

공유성 대표이사는 “걱이라는 과일이 암과 각종 질병, 면역력 등에 좋다는 점과 걱오일로 먹어야 라이코펜의 손실 없이 가장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효능이 뛰어난 걱도 재배지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인지한 그는 SCI급 연구자료에서 항암성분과 파이토케미컬성분을 가장 높게 평가받은 베트남 북부지방산 걱을 택했다고. 이후 높은 영양성분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 및 위생적인 생산시설을 보유한 곳과 독점계약을 체결, 고품질 캡슐작업 등을 거쳐 2021년 마침내 토마토의 100배 이상의 라이코펜을 함유한 ‘하이코펜 걱오일 4000’을 출시하게 됐다.

공유성 대표는 “일반적인 항산화제품에서 보기 힘든 많은 후기와 피드백을 받으면서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아버지께서 주신 선물과도 같은 이 제품을 통해 한 분이라도 더 건강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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