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요리해 뿌듯하고 더 맛있었어요”
“직접 요리해 뿌듯하고 더 맛있었어요”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07.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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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초등학생 가족과 ‘즐겁게 요리하는 날’ 프로그램 진행
샘표
샘표는 21일 즐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반기 10곳의 초등학교와 시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샘표는 오늘(24일) 어린이 대상 온라인 쿠킹클래스 ‘즐겁게 요리하는 날(이하 즐요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샘표는 하반기 10곳의 초등학교와 시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연계학교를 늘릴 계획이다.

즐요일은 샘표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팬데믹 여파로 아이들이 겪는 우울감, 사회성 결여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샘표의 활동에 공감하는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이 늘어나면서 즐요일 프로젝트의 동력이 마련됐다.

즐요일은 요리를 통한 성취감, 가족 간 유대감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요리가 서툰 아이도 요리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칼과 불 사용을 최소화하고 복잡한 조리과정과 조리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미네부엌 제품을 활용한다.

21일 경기도 용인 석성초등학교와 함께한 즐요일에는 재학생과 가족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의 메뉴는 겉절이와 멸치볶음, 계란밥찜이었다.

클래스에 참여한 가족들은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고 요리하는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경험하고 즐거워했다. 이들은 ‘가족들이 진짜 맛있다고 해줘서 정말 기뻤다’ ‘아이가 원래 김치를 안 먹는데 오늘은 직접 만들었다고 너무 잘 먹었다’ ‘아이가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요리인 것 같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샘표 홍보담당자는 “즐거운 요리경험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행복에 이르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며 “요리의 수많은 장점과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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