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코로나19 대응 감사패 수상…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 ‘온 힘’
강남차병원, 코로나19 대응 감사패 수상…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 ‘온 힘’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7.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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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이 선제적인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 강남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대응 감사패를 받았다. (왼쪽부터) 노동영 강남차병원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차 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이 최일선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응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강남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대응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강남차병원은 확진자가 빠르게 늘었던 초기 단계에서부터 환자 분류, 의료진 방호, 면회제한, 감염관리강화 등을 통해 원내 집단감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앞장섰다.

또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원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일반 호흡기환자 진료를 위한 호흡기 전용 외래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입원·수술 환자 대상 PCR 검사실을 운영하고 코로나전담병동을 가동해 고위험군 환자를 치료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노동영 원장은 “팬데믹이라는 전 세계적인 어려움을 겪은 와중에 특히 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국민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모두가 힘을 합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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