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수술 1만례 달성…지역 중증의료체계 중심으로 ‘우뚝’
중앙대광명병원, 수술 1만례 달성…지역 중증의료체계 중심으로 ‘우뚝’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8.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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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병원장(가운데)과 수술실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수술 1만례 달성 성과를 기념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첫발을 내디딘 중앙대광명병원이 개원 1년 4개월 만인 지난달 26일 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앙대광명병원은 암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척추센터, 관절센터, 소화기센터, 호흡기알레르기센터를 중심으로 중증질환 전문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술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최신형장비, 다학제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개원 8개월 만에 전문진료질병군(환자중증도) 51.1%를 기록하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의 기준치를 넘어섰다.

또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노인전문수술지원센터를 개소, 체계적인 다학제진료를 통해 타 병원에서 수술불가 판정을 받은 고령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중앙대광명병원은 전문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원 초부터 중증질환 진료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로써 단기간 내 수술건수 1만례를 돌파하며 지역 중증의료체계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술실을 총괄하고 있는 정용훈 부원장은 “개원 초부터 빈틈없이 완벽한 준비를 해 여기까지 이르렀다”며 “더욱 더 박차를 가해 2만례, 3만례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희 병원장은 “1만례라는 이정표에 도달하기까지 의료진을 비롯한 전 구성원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1만례 달성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발전해 지역 중증의료체계의 중심으로서 책임을 다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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