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안카문화미디어와 협력 플랫폼을 구축, 의료관광 및 의료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5일 안카문화미디어와 의료관광 및 의료산업 진출 지원 협력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공동 발전과 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시너지를 내기로 했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 김승호 본부장은 “이번 안카문화미디어와의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 이후 막혀있는 중국단체 의료관광에도 다시 활로가 생긴 가운데 30여명의 중국 의료관광객 분들까지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카문화미디어 김정남 대표는 “우리가 가진 전자상거래 마케팅 노하우와 의료관광을 연계해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장인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