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당분이 많은 디저트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구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리스테린이 5년 만에 새로운 구강청결제를 선보였다.
켄뷰 코리아의 구강청결제 브랜드 리스테린은 오늘(10일) 신제품 ‘리스테린 토탈케어 캐비티케어 마일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스테린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치약보다 7배 더 강력한 충치예방효과를 지녔으며 18% 높은 불소 흡수율로 더욱 튼튼한 치아관리가 가능하다. 또 에탄올이 첨가되지 않은 무알코올 제품으로 자극이 적고 순한 맛이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자일리톨과 블랙아이스민트향이 함유돼 상쾌함 또한 오래 지속된다.
양치질 직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치약 속 계면활성제와 결합 시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CPC(세틸피리디늄) 대신 유칼립톨, 레보멘톨, 티몰, 살리실산메틸 등 4종류의 에센셜오일 성분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하루 2회 아침저녁에 사용하며 1회 20ml로 약 30초간 충분히 가글한 후 물로 헹굴 필요 없이 뱉으면 된다.
리스테린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 과다섭취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충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1020세대 소비자들의 구강건강 개선을 위해 5년 만에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충치예방효과뿐 아니라 저자극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제품 용기에는 수분리성 점착 라벨지 및 재활용 플라스틱 PCR 30%를 적용, 지속가능성이 가치를 실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스테린은 이번 신제품의 광고모델로 배우 신예은을 발탁하고 지난달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아울러 8월 한 달간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케어베어(Care Bears™)’와 함께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신제품 무료 샘플링 기회를 제공하고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리스테린은 앞으로 배우 신예은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