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설립 50주년 기념 ‘아시아의 미’ 특강 24일 진행
아모레퍼시픽재단, 설립 50주년 기념 ‘아시아의 미’ 특강 24일 진행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3.08.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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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이 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의 미(美)’ 특강을 24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의 미(美)’ 특강을 24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하 재단)이 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의 미(美)’ 특강을 24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양여대 인테리어학과 최효식 교수가 재단 연구지원 사업으로 출판한 저서 ‘건축의 눈으로 본 동아시아 영화의 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동아시아 영화 속의 전통건축부터 현대건축까지 공간이 가지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해 활용한 카메라의 위치와 시각, 편집 등에 대해 건축적 시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또 ‘기생충’ ‘올드보이’ ‘와호장룡’ ‘소나티네’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들을 통해 영화 속 건축공간에 내포된 다양한 의미와 특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특강은 건축과 영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안내에 대한 세부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美’ ‘여성과 문화’ ‘장원(粧源)인문학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 연구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8월 31일까지 새로운 연구지원 사업인 ‘문화와 예술’ 분야 공모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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