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뇌종양 이야기’ 건강강좌 개최
뇌종양은 두개골 안의 뇌와 주변 구조물들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하며 아직까지 발생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뇌종양 치료는 종양의 종류와 위치, 증상 등에 따라 결정한다. 대부분 수술로 치료하지만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중앙대병원은 9월 5일 오후 2시부터 ‘뇌종양 이야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뇌종양이란? 진단 및 수술(신경외과 권정택·이신헌 교수) ▲뇌종양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 ▲뇌종양환자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신현이 교수) ▲뇌종양환자의 영양관리(영양관리팀 박지연 영양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강좌는 뇌종양치료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신경외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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