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는 17~21일에 개최된 ‘홍콩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홍콩 식품박람회는 홍콩 무역발전국의 주관으로 매년 8월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식품박람회다. 올해는 약 17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식품, 음료 전반에 걸친 제품 및 식품포장, 라벨링, 식품 안전인증 및 물류, 식품 관련 서비스, 식품가공 기계설비, 농작물재배기술, 할랄푸드 등을 선보였다.

푸드나무는 이번 행사에서 ▲랭커 닭가슴살 볶음밥 ▲랭커 훈제 닭가슴살 ▲랭커 닭가슴살 소시지 등을 선보였다. 또 곤약으로 만들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am 하루하나 곤약젤리’ 제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홍콩은 식품 수출입 규제가 비교적 자유롭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푸드나무의 다양한 제품들을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푸드나무는 2018년 11월 홍콩에 닭가슴살 제품 수출을 시작해 현재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총 1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안훈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