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식료품 담은 ‘희망박스’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SCL, 식료품 담은 ‘희망박스’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8.2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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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위한 지원 물품 후원…결연가구 501세대에 전달
SCL이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희망박스를 후원했다. 희망박스는 지역 내 결연가구 501세대에 전달됐다.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무더위 속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을 위한 식료품 지원에 나섰다.

SCL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소외계층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식료품을 담은 희망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SCL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희망박스는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8월 3차례 걸쳐 적십자 봉사자들이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4개 지역 내 결연가구 501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희망박스가 폭염 속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SCL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설립 당시부터 기업 이념으로 삼았던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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