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23일 경일대학교 보건의료·사회복지학부와 대구지역의 의료관광과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김승호 본부장과 경일대학교 보건의료‧사회복지학부 한성민 교수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대구 의료관광객의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보건의료·사회복지 방면에서도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 김승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의료관광과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에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말했다.
경일대학교 보건의료·사회복지학부 한성민 교수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협약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올해를 대구 의료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삼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도모,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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