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 강승범 교수 영입…망막질환 전문성 강화
새빛안과병원, 강승범 교수 영입…망막질환 전문성 강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9.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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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범 교수가 이달부터 새빛안과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전문분야는 망막질환이다.

새빛안과병원이 망막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강승범 교수를 영입, 오늘(1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강승범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여의도성모병원을 시작으로 대전성모병원과 은평성모병원에서 교수 및 안과 과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안과학회, 한국망막학회, 한국포도막학회 등에서 정화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망막질환 환자에서 유리체강내 항혈관내피세포인자 주사요법’을 비롯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1년에는 새빛안과병원 정성근 원장, 노창래 진료과장과 함께 ‘안과용어해설’을 발간해 안과의사와 전공의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쉽게 안과 관련 용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 진료현장에서는 환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등 친절한 의사로 정평이 나있다.    

박수철 병원장은 “강승범 교수 영입으로 망막분야 진료의 전문성을 높이고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우수 의료진 영입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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