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전문기관 명성 이어갈 수 있게 최선 다할 것”
씨젠의료재단이 최근 이미애 신임 학술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천종기 이사장, 한규섭 대표의료원장 등 본원 임원 및 의료진이 자리해 신임 학술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씨젠의료재단에 따르면 이미애 신임 학술원장은 이대동대문병원 전문의 과정을 마친 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서 진단검사의학 전문의, 진단검사의학과장, 조교수 등을 두루 역임하며 7년간 재직했다. 이후 28년간 이대목동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 감염관리실장,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이화감염교육연구센터장 등을 맡아 역할을 수행했다. 또 대한임상미생물학회 H.pylori연구회 회장, 대한감염학회 부회장,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장 등 학회 활동에도 활발히 나섰다.
이미애 신임 학술원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씨젠의료재단이 명실공히 제1의 질병 진단검사전문기관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종기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재단이 창립 33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펼쳐왔던 정도경영, 품질경영이 재단이 발전하는 원동력이 돼 그간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진단검사의학분야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이미애 학술원장을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환영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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