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스트레스 노(no)…유한킴벌리 크린가드, ‘쿨 앤 드라이 보호복’ 선봬
열 스트레스 노(no)…유한킴벌리 크린가드, ‘쿨 앤 드라이 보호복’ 선봬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10.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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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크린가드가 국제 특허 출원 원단을 적용해 열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크린가드 A20 쿨 앤 드라이 보호복’을 출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안전한 환경 조성은 물론 보호복 착용 등 개인의 안전의식도 중요해졌다. 최근에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작업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유한킴벌리 크린가드가 국제 특허 출원 원단을 적용, 착용자의 열 스트레스를 줄이는 ‘크린가드 A20 쿨 앤 드라이 보호복’을 선보였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국제 특허 출원(심사 중) 원단이 핵심으로 수분과 땀 흡수가 가능한 원단이 적용됐다.

특수 원단 안쪽의 땀 흡수면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넓게 분산시키는 흡한속건 성능을 지니고 있다. 유한킴벌리의 자체 시험(10cm x 10cm 크기의 원단을 3분간 생리식염수에 담갔다가 3분간 물기를 뺀 후의 무게를 측정)을 통해 확인한 결과 신제품은 땀을 최대 0.5리터(특대형 기준) 흡수하고 건조속도 또한 일반 면직 옷 수준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흡수된 땀은 외피로 빠르게 배출돼 작업자의 열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덕분에 고온 또는 장시간 작업 시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보호복의 최우선 역할인 방어기능도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공단 화학물질용 보호복 5형식 인증을 완료해 분진 및 에어로졸 등에 대한 차단성능을 지녔으며 추가적 안전 기능 확보를 위해 대전방지성능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위해 개발단계에서부터 우주복 테스트와 동일한 사용자 테스트를 거쳤으며 양방향 지퍼를 적용해 작업현장에서도 손쉽게 착·탈의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크린가드 담당자는 “신제품은 최적의 작업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원단의 기능부터 착용감, 작업 용의성까지 보호복의 중요 요소가 획기적으로 향상된 제품”이라며 “산업 현장부터 일상까지 보호구 착용이 더욱 보편화되는 만큼 작업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혁신을 거듭할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한킴벌리 B2B 산업용품 전문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 작업자의 구매 편의성을 고려해 네이버 직영몰 등을 통해서도 판매된다.

한편 유한킴벌리 크린가드는 산업안전 솔루션 전문 브랜드로서 일찍이 보호복 전용 부직포를 개발해 제품 혁신을 주도해왔으며 작업자 안전을 위한 일회용 보호복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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