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 니코레트가 매년 10월 진행되는 영국의 대표 금연캠페인 ‘스톱토버(STOPTOBER)’에 발맞춰 금연챌린지 5기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스톱토버는 멈춤의 ‘Stop’과 10월을 뜻하는 ‘October’의 합성어로 영국에서는 매년 10월을 금연의 달로 지정, 해당 캠페인을 펼치며 금연도구와 교육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벌써 11회를 맞이했으며 영국은 이 캠펭니을 통해 약 230만명 이상의 금연시도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019년 영국의 성인 흡연율이 약 16%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2030년까지 ‘담배연기 없는 나라’로까지 전망되고 있다.
보통 금연결심은 연초에 하는 경우가 많지만 니코레트 또한 이러한 캠페인의 취지에 적극 공감, 흡연자들이 언제라도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함께 금연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금연챌린지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기간은 총 4주이며 해당 기간 니코레트는 올바른 금연법과 금연보조제의 효과 및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금연을 독려한다.
니코레트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약 600여명의 참여자들이 금연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금연습관을 형성해가고 있으며 참가자 44%가 2회 이상 재참여하는 등 높은 금연성공률로 이어지고 있다.
금연챌린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앱을 통해 진행되며 희망자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4주간 운동하기, 금연보조제 이용하기, 명상하기 등 본인만의 금연습관을 총 10회 인증하면 된다. 4회째에 이어 올해 5회째 금연챌린지에도 배우 신현준 씨가 홍보대사로서 힘을 실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존슨앤드존슨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대다수의 흡연자들은 금연 시작 8일 만에 다시 흡연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로 첫 주에 금연에 성공하면 재흡연 정도가 낮아지고 금연 성공률이 높아진다”며 “이러한 점에서 4주간의 금연챌린지 활동이 금연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영국의 스톱토버 캠페인이 11년 동안 지속하면서 영국 전체 흡연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 것을 본보기로 삼아 니코레트 금연챌린지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캠페인으로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국내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에서는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는 한 금연에 도전하는 모든 흡연자에게 1차 치료법으로 금연보조제인 니코틴대체제를 추천한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의 니코레트는 치료 목적의 단일 성분 니코틴만을 체내에 공급하는 금연보조제 일반의약품 중에서 전 세계 및 국내 판매 1위 브랜드로 국내에는 니코레트® 쿨민트 껌과 니코레트® 인비지패취가 출시됐다.
한국존슨앤드존슨에 따르면 니코레트® 쿨민트 껌은 구강점막을 통해 15분 이내에 니코틴을 체내에 전달해 담배가 간절한 순간 편리하게 흡연욕구를 잠재울 수 있으며 의지로만 금연을 시도할 때보다 장기 금연 성공률을 약 2배 높인다.
단 2mg 및 4mg 제품으로 출시되어 개인 흡연량 및 니코틴 의존성에 맞게 선택해야 하며 가능하며 껌을 씹다가 얼얼하면 잠시 볼 안쪽과 잇몸 사이에 두어 점막을 통해 니코틴이 흡수될 수 있도록 사용해야한다. 니코레트® 인비지패취는 최대 16시간 동안 흡연 욕구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